이장우 ‘혹평’에도 ‘승승장구’
우동·카레에 이어 디저트까지…
부창제과 ‘호두과자’로 초대박

배우 이장우가 ‘호두과자’로 ‘성심당 성지’ 대전에 진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장우 호두과자’로 이름을 알린 부창제과가 오는 16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5호점을 오픈한다.
이날 매장에서는 초당옥수수 호두과자 등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장우도 이날 직접 매장을 찾아 응원에 나선다.
부창제과는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 기업 FG가 이장우와 함께 만든 호두과자 브랜드다.
이는 애초 경북 경주 소재의 제과점이었으나 1990년대에 문을 닫았다. 이장우와 이경원 FG 대표가 30년 만에 부활시켜 성공을 이끌어 낸 것.

지난해 10월 개업 이후 ‘이장우 호두과자’는 6개월 만에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나혼산’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증명한 이장우는 ‘즉석 우동집’으로 요식업계에 진출해 순댓국, 카레 전문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후기가 등장,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분위기에도 이장우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맛장우맛자랑’ 도시락 2종 직화닭갈비·부대볶음 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5년에도 이장우와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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