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이별소식’ 전해
14년 함께한 소속사 떠난다…
신민아, 김우빈과 한솥밥

배우 안보현이 14년간 함께한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인 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안보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과 많은 좋은 추억을 쌓았다. 고맙고 감사했다. 행복했다”며 이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새롭게 함께할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좋은 소식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며 새로운 소속사와의 만남을 전하기도 했다.
안보현의 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 김우빈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로, 안보현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안보현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안보현의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우가 가진 역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보현은 2014년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베테랑 2’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다.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에서는 성물을 찾아 나서는 도령 ‘백결’ 역을 맡아 배우 이성민과의 케미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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