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써니, ‘삼촌’ 이수만 회사서 포착… 놀라운 근황

‘SM’ 떠난 써니 근황
삼촌 이수만 회사서 포착
A20엔터서 연습생 디렉팅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삼촌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에서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A2O Channe’에는 “A20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A20 소속 연습생들이 미국으로 떠나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들은 춤을 추고, 작업실에서 녹음을 하는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써니는 녹음실에서 연습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디렉팅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이후 별다른 활동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써니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본 팬들은 “써니 보고 깜짝 놀랐다. 미국에서 열일하고 있었네. 연습생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끝에 회사를 떠났다. 이후 그는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다만 하이브에 자신이 보유한 SM 주식을 매각하면서 3년 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조약을 맺어 미국에 본사를 두고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