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발언 재조명
영화 ‘리얼’ 개봉 앞둔 인터뷰
많은 누리꾼들 눈길 쏠려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조우진의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김수현, 설리, 조우진이 인터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방송에서 리포터가 출연진들에게 “어제 잠은 잘 주무셨나?”라고 묻자, 설리는 “잠은 잘 잤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수현은 설리에게 “네가 제일 많이 떨고 있는 것 같다”라며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리얼’ 줄거리에 대해 소개한 후, “처음 대본을 읽는 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이후로 대본이 저를 잠을 재우지 않았다. 처음에는 ‘혼쭐을 내주겠다’하고 도전했는데 101번의 영화 장면 촬영 후 겸손해졌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우진은 “김수현 씨가 이 영화에 완전 빠져있구나’라는 게 현장에서 늘 느껴졌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조우진은 ‘리얼’에 대해 “of the 김수현. by the 김수현. for the 김수현이지 않나”라고 표현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우진은 해당 발언을 하면서 장난기 하나 없는 냉정한 표정을 유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수현은 당황해하며 “선배님 억양을 일자로 하면 무섭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으로 해당 영상이 다시 주목받자, 누리꾼들은 “조우진은 김수현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는 표정이다”, “김수현을 완전 돌려까네”, “소름 돋아”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교제했었다는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이러한 논란이 크게 불거지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이러한 의혹을 주장한 고인의 유족, 고인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댓글6
이제 그만좀해라
김수현이 일반인 이였으면 아무일도 안 일어났을 일을 공인이라는 신분때문에 마냥사냥하듯이 비 인간적인 언행들좀 그만해라
yj
둘이좋아 사귄게 뭐가 문제냐
둘이사귄게 어쨌다는거..둘이좋아서 사귄걸..뭐가 문제가 되냐
에라이
이걸 기사라고...
Hilbert, D. 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