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승연
의미심장한 글 남겨
“하고 싶은 말은…”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한승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2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고 있는 본인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언제나처럼… 이렇게 담아두고, 많은 감정들은… 어디로 어떻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우리가 곁에 있는 거 늘 잊지 마요”, “우리한테 쏟아내요 다 들어줄게”, “승연 언니 사랑해”, “뭐가 승연이를 힘들게 했을까”라며 그를 걱정했다.
또한 “아무도 없을 때 욕을 크게 해요”, “아무도 안 보는 노트에 적어 보는 건 어때?”, “휴식이 필요해 보여”, “영화 보면서 울자”라며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유치원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한승연은 카라의 ‘소녀 가장’이라고 불리며 그룹을 이끌어 왔다.
이후 그룹 활동과 개인적인 배우 활동이 모두 성공하며 잘 나가고 있었지만 지난 2019년 멤버 구하라가 사망하며 동료를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며 멤버들과 완전체로 앨범을 내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출연하며 다시금 활동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갑자기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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