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미담 나왔다
네티즌이 댓글 달아
“7억 원 갚으려 해줘”

故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원빈이 생전 고인을 위해 7억 원을 대신 갚으려 해줬다는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故 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추가적으로 폭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다른 영상 보니 故 김새론 이모가 곧 3분가량의 녹취 공개한다네요. 근데 원빈 님이 故 김새론 님 7억 원 때문에 고통받는 거 알고 대신 갚아주려고 했다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원빈 진짜 너무 대단하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근데 김수현은 그걸 못 참고 재산도 수백억 원이 넘는 사람이 내용 증명까지 재촉하면서 7억 원 갚으라고 협박해서 결국 故 김새론 님 집에서도 쫓아내고 죽게 만든 건가“라고 동시에 김수현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원빈의 선행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이기에 함부로 추측하지 말자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가족의 제보를 받아 故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1일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故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냈던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두 사람이 연인이었을 당시 함께 찍었던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원빈과 故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김새론은 2010년 자신의 싸이월드에 “생일날 원빈 아저씨가 골라주신 미니 노트북. 감사합니다. 아저씨처럼 바른 어른 될게요”라며 원빈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원빈은 지난달 16일 故 김새론의 빈소에 찾아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댓글38
호의가 호이로 아는 놈들
죽고나서 이런 기사 나오면 뭐하나
happy12020
죽기 전에 모두들 신경 써주시고 하시지 죽고 나서 무슨 의미 있나요 가 세 현 도 그만 했으면 합니다
ㅇㅇ
제발 가세연 얘기는 언급도 말자 구라만 98번 걸린애들을 왜 또믿어?
저 악마들이 밀고 나가는 방향은 결국 네티즌들 탓하고 미성년 그것도 만15살 딸아이가 28세 남자 한테 그루밍당할때 뭐하고 있었냐고. 남의일이니 냅두자고? 그래 근데 정말 김수현이는 고영욱 보다 더 지져분하고 악랄했다는거다.
갚아주려 했다는건 뭐지? 갚아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