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실제 커플 근황
신민규♥유이수 럽스타그램
방송 후에도 연애 이어간 이유
‘하트시그널4’를 통해 실제 커플이 된 신민규, 유이수 커플이 화제다.
최근 유이수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이수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으며, 맞은 편에 앉은 연인 신민규를 향해 메뉴 질문을 던진다.
이에 유이수를 찍고 있던 신민규는 “예뻐, 아니 좋아 좋아”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유이수는 신민규의 말을 듣고 “좋아?”라며 해맑게 물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설렌다”, “신민규가 유이수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방송에서 분위기랑 너무 다른데?”, “이제 진짜 연인 같다” 등 반응을 전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신민규, 유이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 시그널’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입장 차이로 결별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연애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이수는 “민규 오빠랑 생각이 같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 했는데, 겨레 오빠가 ‘서로 좋아하면 그냥 만나는 거지 뭘 어쩔 수 없냐. 그냥 만나’라고 얘기해줬다”라고 밝혔다.
새벽 3~4시에 퇴근한 뒤에도 유이수를 만나러 갔다는 신민규는 “나도 그때 마음이 많이 열렸다. 원래 잤을 수도 있지 않나. 사람들이 나한테 ‘대단하다’ 하지만 나는 이수한테 고마웠다. ‘나 진짜 이 사람 좋아하고, 이 사람도 나 좋아하는구나’ 알았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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