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직접 고른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
4월 27일 15회 방송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꼽았다.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 부부의 역사로 웃음과 설렘, 눈물까지 선사하며 매회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만들고 있다.
김수현은 “극 중 백현우가 독일에서 홍해인을 설득하기 위해 모질게 대했던 장면과 ‘어차피 다 알았잖아’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극 중 백현우는 홍해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백방으로 치료법을 알아보며 고군분투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홍해인이 과거 백현우가 자신 몰래 이혼 서류를 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면서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어 김지원은 “독일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새로운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다”라며 독일에서 촬영했던 모든 장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해인이 아픔 없이 현우와 행복했던 시절을 보내고 이를 추억하는 장면들도 많이 촬영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4회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이 독일에서 수술받은 이후 예상치 못한 함정에 걸려 생이별을 맞이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는 오는 4월 27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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