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강하게 비판
갑작스럽게 이재명 언급해
질의응답 내내 날 선 태도 보여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예비후보는 기자들을 통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우리한테 적대적인 언론들은 이 후보한테 가서 ‘당신 형수 거기를 왜 찢으려고 했냐’는 것을 물어봐야 한다”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
이어 “그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할 말이냐”라고 갑작스럽게 이 예비후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여배우를 농락하고 무상 연애는 왜 했나. 그걸 물어야 한다”라며 이 예비후보의 과거 구설수를 연이어 언급했다.
홍 예비후보는 “전과 4범, 중범죄로 기소된 범죄자가 대선 출마하면 되나”라며 “그런 건 일체 함구하고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명태균이나 시비를 거니 기가 막힌다”라고 질의응답 시간 내내 날 선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과거 형수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 김부선이 이 예비후보와 불륜 사이였다고 폭로해, 두 사람 사이에 스캔들이 생기기도 했다.
댓글6
준표할배~너나잘하셈.
홍.당신이나잘하세요
ㅇㅇ
씹재명 개새끼는 사형이 답이다
준포야 남의 아픈 가정사를 왜곡해서 공격하면 네놈이 잘될것같냐? 넌 명태균게이트로 중간에 날라가게생겼던데? 그리고 신성한 헌재를 모독하고 내란을 동조하는 네놈이 국민들에게서 돌맞을것이다
당신도 조사 3백번 받으면 더많은게 나올걸요??대통령이 될려구 참 ..가지가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