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돌연 눈물 보여
장동건 생일상 차리다 눈물
“아, 정말 못 해 먹겠네”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을 차리는 와중에 돌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소영은 장동건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이번 주에 우리 신랑 생일이다”라며 “(장동건이) 밖에서 밥 먹는 거 싫어해서 친구 2명을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고소영은 장동건의 생일상에 오를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 미니칼로 대파를 썰기 시작했다.
이때 고소영은 “아, 정말 못 해 먹겠네”라고 하더니, 갑자기 “큰 칼로 (해야지)”라고 마음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큰 칼로 대파를 다지다가 “아, 이 파 왜 맵지? 나 울어. 눈물 나. 잠깐만요”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러한 그의 털털하고 사람다운 모습에 많은 팬들은 열광하며, 댓글을 통해 “언니 너무 재밌어요”, “저도 대파 다지다가 눈물 흘리는데”, “공감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엄마의 바다’, ‘별’, ‘맨발의 청춘’, ‘푸른 물고기’와 영화 ‘구미호’, ‘비트’, ‘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마지막으로 8년 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또한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2
비읍시옷
제목 짓는 꼬라지 어휴;
비읍시옷
제목 짓는 꼬라지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