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앞둔 함소원 근황
베트남으로 이주해 생활
건강 이상 소식 전해 눈길
함소원이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함소원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최근 소식을 장문의 글로 남겼다.
함소원은 “제가 호치민으로 이사 후에 해외 이사. 그리고 한국 집도 이사. 그러다 보니 너무 자꾸 자주 감기에 걸리고 아팠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왜 돈 들여 약 먹니 이런 생각으로 여태 살아온 저. 오죽 아프면 한국 가서 친구 한의원에 들렸다. 내 돈 내고 약까지 지어 먹고 정신 차리고 호치만 돌아왔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지친 표정으로 ‘피곤’을 강조하는 함소원에게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함소원은 “아는 친구들에게 다 연락해서 왜 내가 이렇게 감기가 자주 드는지 물어봤다. 친구 왈 ‘이제 늙어서 그래. 우리 원래 내년에 49살이야. 곧 50이라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나이가 곧 반백살 ㅎㅎ. 앞으로는 아프면 재깍재깍 약 지어 먹겠습니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사가 만만한 건 아니지”, “약 잘 챙겨 먹어요”, “반 백살이라니 믿기지 않는 동안이다”, “겉보기와 달리 늙어가고 있어…”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함소원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딸의 교육 문제 등을 이유로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사한 함소원은 호치민, 한국을 오가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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