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으로 휴가 떠난 아이돌 그룹, 뒤풀이 영상까지 싹 다 공개했다

‘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
빠지 이어 고기 뒤풀이까지
여름 휴가 제대로 즐긴 근황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휴가를 제대로 즐겼다.

지난 1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EP.22 여름맞이 가평 part.2 (Welcoming Summer in Gapyeong)’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빠지를 원 없이 즐긴 몬스타엑스는 숙소에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셔누가 고기 굽기에 나섰고, 기현이 어묵탕 끓이기에 도전했다.

형원, 주헌, 기현은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나눠 팬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했다.

형원은 “나는 3년 뒤가 너무 기대된다. 다들 어떻게 변해 있을지. 성격 이런 거 말고 바이브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주헌은 “다들 오히려 더 유해질 것 같다”라고 의견을 냈고, 형원은 “아까 기현이 제트스키 탈 때 느꼈는데 앞만 보고 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셔누와 아이엠은 그룹 내 제일 말이 없는 두 사람답게 아무 말 없이 고기를 구웠다.

곁에 주헌이 등장하자 분위기는 금세 전환됐고, 셔누의 고기를 맛본 주헌은 폭풍 칭찬과 함께 동물 울음소리를 내며 높은 텐션의 리액션을 선보였였다.

주헌이 리액션을 시작하자 아이엠도 동물 울음소리를 내며 반응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듯 동물 울음소리를 번갈아 냈고, 분량 지키기에 나선 셔누까지 동물 울음소리 내기에 합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직접 구운 고기와 어묵탕을 먹으며 뒤풀이를 가졌다. 이들은 그간의 ‘몬 먹어도 고’ 촬영 이야기를 나눴고, 다양한 비하인드가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 가운데 형원은 기현에게 ‘형 우대권’을 쓰며 계속해서 심부름을 시켰고, 기현은 발끈하는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