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건강 상태 전해졌다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다”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된 후 관저 퇴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을 어제 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윤 전 대통령에게 대선 출마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시겠다면서, 제게도 힘껏 노력해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라며 “주변 인사들의 배신에 깊이 상처받은 것으로 짐작된다”라고 추측했다.

또한 그는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어진 것으로 생각하시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고,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잔하셔서 걱정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만장일치 판결로 끝내 파면됐다.

이에 경호처는 현재 관저에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윤 전 대통령의 이삿짐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댓글30
시원해요
윗집 , 동의
파면은 당연함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국민이 준 권리임을 모르고 자신이 똑똑해서 대통령이 된 줄 아는가? 그을 따르는 지지층 때문에 대선후보들 방문하고 있는데 마이너스 효과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제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집을 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쩍벌남, 언어장애인, 주정뱅이
경제
대동령 누가하던지 민생을 살릴수 있는 자 올려주세요 하나님 !
경제
답답한 인간들 불상하다
어이없음
대한민국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이재명 포함한 민주당과 개딸들,, 중국간첩들... 니들은 천벌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