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관저서 만찬 즐겼다
탄핵 당일 변호인들과 함께
“새로운 인생 시작하게 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당일 관저에서 변호인들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탄핵된 지난 4일 관저에서 만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라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이날 변호인들과 만찬을 하면서 앞으로 있을 형사 재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낙담하거나 망연자실한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윤 전 대통령의 만찬 소식이 알려지자,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를 비판했다.
박 전 행정관은 “많은 사람들하고 만찬 했다고 하는데,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드는 행사”라며 “그 행사 비용을 어떻게 했는지 그 부분은 (세금으로 사용했는지) 나중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1일 관저 퇴거를 확정 지었다.
윤 전 대통령의 경호팀은 50여 명 정도가 모였으며, 경호 전담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다.
현재 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관저에서 아크로비스타로 이삿짐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25
정선수
즐겁게 사시고 앞으로는 건강도 챙기면서 술도 가끔 한잔씩 즐기면서 재미있게 시시길 바랍니다. -!!!
사람이 용서를 해야 되는데 뻔뻔하게 하면 안돼죠? 실망 스러웠어요
새로운이생이 시작되는건맞네 뒈질때까지 슬기로운 깜빵생활 하는거 ㅋ ㅋ 😆
나라와 국민을 도탄에 빠뜨려 놓고 뭘 잘했다고 만찬이 왠말인지,..ㅠ 행사비 꼭 조사해야..
이런 개자식이 대통질을 했으니 경제가 이지경이지 하루빨리 재판해서 깜방에 집어넣는게 나라를 위하는거다 알겠냐 판새들아 특혜좀 그만줘 같은식구라고 그러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