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들까지 분열 조짐
하이브 앞에서 ‘정신 차려’ 트럭 시위
어도어 복귀해 vs 끝까지 응원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도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뉴진스 팬들은 7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며 멤버들이 어도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트럭 전광판을 통해 ‘소송의 끝이 아직도 안 보여? 정신 차리고 돌아가는 게 승리야’, ‘범법 조장하는 특이한 팬덤 법원 판결 따라 정상으로 돌아올 때’, ‘아이들 의견 존중?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도와주는 건 존중이 아니라 방임입니다’ 등 문구를 내걸었다.
‘지금 가정사 언급하는 건 어느 쪽인가’, ‘반대하는 가족은 가족이 아니고 반대하는 버니즈는 버니즈가 아닙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이는 앞서 제기됐던 뉴진스 부모 간 분열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매체는 ‘재판 과정 중 뉴진스 멤버의 부모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이들은 “애초에 다섯 명 전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시작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단결하고 있다”라며 해당 의혹이 ‘루머’라고 못 박았다.
한편, 법원은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낸 뉴진스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는 공식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NJZ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댓글2
wlst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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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가르치고 노래가르치고 매너가르치고 얼굴가르치고 몸매가르치고 매력발산방법가르치고 몇백일동안 수억원을 투자해서 키워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돈 좀 만지게 해주었더니, 법도 무시하고 지가 법이되고 고마움도 모르는 전형적인 MZ 개싸가지의 표본이 되어 칼로 등을 찌르며 전사라고 씨부리는건 아는게 없어서 일까? 미친년이 조정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