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리자잉(41)
6일 아들 출산
지난해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대만 배우 리자잉(41)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일 리자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자잉이 출산한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으며, 다른 사진에는 아기가 손가락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리자잉은 “너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라”라고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아기를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와 아들은 모두 무사하다. 첫눈에 반했다”라고 덧붙였다.
리자잉은 지난해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리자잉은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리자잉은 “임신 5개월이다. 요즘 배가 커지고 행복한 아기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해서 용기내어 이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신초기 두 번의 큰 출혈 때문에 병원에서 두 달 넘게 침대에 누워있었다”라며 “2022년 말부터 시험관 아기 치료 과정도 1년 반을 거쳐, 지난주에 키신생식의학센터를 무사히 졸업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자잉은 과거 2년 동안 비밀리에 결혼한 뒤 2022년 7월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리자잉의 소속사 측은 전 남자친구와 결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합의가 없었고, 2021년 말에 헤어졌다며 비밀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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