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내무반 별명 눈길
진 직접 겪은 군인의 증언
입대 후 꾸준히 미담 나와
BTS 진 미담이 연일 화제다.
지난해 입대한 BTS 멤버 진은 입대 후 꾸준히 미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퇴소한 조카의 말을 빌려 BTS 진 근황을 전한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어제 퇴소한 조카왈 주말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 조교님이 거기서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 간다고 합니다. 아마 같은 내무반 인원들이랑 먹을 것이겠죠?”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으로 불린다고 해요. 며칠 전 석진이 미담 터졌는데 여기도 하나 추가요”라고 덧붙였다.
인기 드라마였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빌려온 제목으로 만든 진의 별명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진은 입대 후 조교 활동까지 하며 군대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의 부대에서 장기 자랑이 펼쳐졌을 당시 진이 속한 조가 1위를 차지한 사실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게재된 글에 따르면 진은 동료들에게 직접 춤을 가르쳤고, 1등을 차지해 조원 모두 포상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훈련병 당시에도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BTS 진은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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