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
국힘 경선 조작 주장
“나경원 절대 탈락 할 수 없어” 근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조작됐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부정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22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 진출자 4명의 명단을 보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측은 이번 1차 예비경선 결과를 공표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선거법상 정당이 진행한 여론조사는 선거일까지 공표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지만, 후보의 당락을 결정한 결과가 무슨 여론조사냐. 그것은 실제로 투표한 ‘투표 결과’다”라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또 “이미 여러 차례 경고했듯 ‘이번 경선에서는 투표 조작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나경원 후보는 정상적인 절차로는 절대 탈락할 수 없는 인물”이라며 “그들을 내가 잘 안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지금 SNS에서는 ‘뻔한 조작의 결과물’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지금의 흐름은 내각제 세력들이 부정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각제 개헌 시도 역시 비판하면서 “내각제 세력은 중국의 배후 조종을 받아 부정선거를 일삼고 있다”며, “그들만의 세습 왕국을 만들려는 시도”라고 날을 세웠다. “내각제는 여러 정당이 권력을 나눠 가질 가능성이 크며, 적대적 양당 체제에서는 국회가 권력을 틀어쥐게 되면 국정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인해 국회가 권력을 쥐자 국정이 마비됐고, 국민 모두 그 위기를 체감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개헌은 국민의 뜻으로 이뤄져야지, 소수의 특권층이 멋대로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전 총리는 마지막으로 “부정선거로 국민 주권을 탈취한 범죄자들이 국회의원 행세를 하며 개헌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되며, 부정선거 세력은 반드시 뿌리째 뽑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전 총리는 지난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대표로 당선됐다.
이에 황 전 총리는 당대표로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을 지휘했다.
그러나 그는 총선에서 참패했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댓글6
BEN
그나마 마지막 양심, 황교안!!, 우리에겐 황교안이 있다. 국힘 정신 차려라
qkffkdwk
이 남자는 자기 생각과 틀린 결과가 나오면 무조건 부정선거래. 부정선거 안에는 꼭 중국이 들어가..
그래 황교안 잘 한다.
선거뿐 아니라 모든 게 부정 덩어리 구김당이다. 이번 참에 황교안 당신이 확 까발려서 구김당 해체시켜버려요
그래 황교안 잘 한다.
선거뿐만아니라 모든 것이 부정한 것들이다. 황교안 당신이 확 까발려서 구김당 해체해버려요>..<'~
황교안 참 넌 도데체 정체가 뭐냐.
네가 전광훈이 주옥순이 손잡고 만세 부르면서 참패한거야 등신아 진짜 뺨을 갈겨버리고 싶네. 주옥순이 아베총리님 죄송합니다 그러는 뇬하고 손잡고 만세부른게 정상이냐. 너때문에 친일파 프레임에 갇혀서 180석 내준거야 모지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