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새출발 알린 이동건
애월읍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
첫날부터 인산인해… ‘초대박’

배우 이동건이 제주서 순조로운 새출발을 알렸다.
이동건은 지난 14일 제주 애월읍에서 개인 카페 ‘오아시스 80’을 오픈했다.
그는 전날 이상민의 SNS 계정을 통해 “4월 13일 일요일 낮 4~6시, 제가 준비한 카페 ‘오아시스 80’을 가오픈한다.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가오픈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가오픈 현장에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구본승이 함께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온 이상민도 그를 도왔다.
누리꾼들은 SNS에 카페 영상을 게재하며 현장 상황을 알렸다. ‘오아시스 80’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손님이 몰리면서 웨이팅까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건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싱글대디’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

그는 딸을 향한 부성애와 더불어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룸에 거주 중인 그는 최근 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사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둘 사이에 태어난 딸은 현재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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