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황동주
2세 딸 사진 공개했다
팬들이 만들어준 AI 사진

배우 황동주와 방송인 이영자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희진, 황동주, ‘오마이걸’ 미미, 이시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와 첫 인연을 맺어준 프로그램이 ‘라디오스타’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예능도 거의 처음이었고, 제가 유미(이영자 본명) 누나 얘기를 한 게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라디오스타’ 나온 걸 보고 송은이 누나가 저를 ‘오만추'(오래된 만남 추구)에 불러주셨다고 하더라”라고 오만추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후 MC 김구라가 “카페 가면 두 분 얘기만 들린다. 잠깐 기다리면서 들리는 얘기로는 벌써 둘이 결혼했더라”라고 말하자, 황동주는 “AI로 2세 사진도 제작되고, 노래를 만들어 주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답했다.
이때 화면에서 AI로 제작된 황동주와 이영자의 2세 사진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크고 똘망 똘망한 눈과 오밀조밀한 코, 입이 돋보이는 가상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동주는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오만추’ 비하인드를 풀거나, 임영웅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설렘을 선사했다.
앞서 황동주는 2017년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영자에게 “20년 넘게 마음에 품었던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이영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황동주와 이영자는 지난달 종영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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