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한 홍영기
“옷 사진 찍는 게 출장이냐” 질문에 발끈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돼”라며 일침
인플루언서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잦은 해외 출장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질문에 대해 답했다.
한 팬은 “맨날 해외는 무슨 일로 가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홍영기는 “출장일 때도 있고 여행일 때도 있고 비중이 출장 9 여행 1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또 다른 팬은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출장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영기는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돼”라며 일침을 가했다.
홍영기는 “그냥 내가 좋아서 옷 사진 찍어서 올리고 금전적인 활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사람 여행인 거고, 업무 때문에 옷 사진을 촬영하러 가면 출장인 거다”라며 “옷 사진 찍으러 가는 게 간단해 보이나 본데 하루 20벌 이상 갈아입고 촬영해 보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설명했다.
홍영기는 이를 통해 홍보용 착장 사진을 위해 들어가는 숨겨진 노력들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홍영기는 2013년 3세 연하 남성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당시 남편 이세용의 나이가 19살이라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는 의류, 뷰티 브랜드 키시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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