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키고도 ‘1인 1메뉴’ 요청받은 여가수가 한 말

샤크라 출신 황보 근황
‘1인 1메뉴’ 규칙에 불만
대구에 위치한 카페 눈길

샤크라 출신 황보가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황보는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젤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수 맞춰 시키래 ㅠ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황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대구 여행 중 들린 것으로 보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카페의 빙수 사진이 담겼다.

황보는 비싼 가격의 빙수를 시켰지만, 카페 규칙에 따라 인원수에 맞춰 음료까지 추가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인 1메뉴’ 주문 원칙에 대한 각종 설전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황보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황보의 글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인 1메뉴도 가격 나름이지”, “비싼 빙수 시켰는데 굳이?”, “가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해야지!”, “황보 엄청 솔직함”, “그래도 저런 말을 왜?”, “커뮤니티 또 난리나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 멤버로 데뷔해 가수,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후 화장품, 패션 등과 관련된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최근까지 MBN 예능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