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밝은 근황 전해졌다…
조혜련과 함께 나눈 미소
끈끈한 의리 눈길

암 투병을 겪은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22일 코미디언 조혜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미선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혜련은 “추석 겸 대학 선배님 인사하러 호수 공원에 가다~”라며 박미선을 만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미선 언니!! 이스라엘 요단강에서 내 다리를 위해 기도해 준 것처럼 나도 언니를 위해 옆에 있을게”라고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펴엉생~~ 같이 가자”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호수 공원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만끽하고 있다. 빵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우정 보기 좋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꼭 완쾌하시길”, “미소 보니 안심된다”,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 “진짜 찐친이네”, “늘 응원해요”, “마음이 뭉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미선은 2025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멈췄다. 이후 약 10개월 만인 그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복귀해 투병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당시 그는 “생존 신고하러 왔다”라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지난해 2월 유방 초음파에선 괜찮다고 했는데 12월 종합검진에서 유방암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기니까 괜찮다고 해서 미루다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임파선까지 전이됐다더라. 그래서 항암치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통스러웠던 항암 치료 과정도 담담히 회상했다. 그는 “항암이라는 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좋은 세포까지 다 죽인다. 살기 위해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목소리도 안 나왔다. 말초신경도 마비돼 감각도 없어진다. 헤르페스로 살이 너덜너덜해지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완치 판정이 쉽지 않은 암의 특성을 언급하며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고 항상 검사하면서 살아야 되는 암이다”라며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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