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까지 자전거로 이동
음주 후엔 택시 귀가…
과거 클럽 즐겼던 시절 공개

방송인 신동엽이 자전거를 타고 온 코미디언 김용명에게 음주 후 자전거 운전을 하지 말라고 경고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유미, 김용명, 김해준, 나보람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명은 집에서 녹화 장소까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밝혔다. 거리는 약 7~8㎞ 정도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마친 뒤 술을 맛본 김용명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와서인지 평소보다 술맛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취지로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곧바로 당부했다. 김용명 역시 음주 후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신 날에는 자전거를 촬영 장소에 세워둔 채 택시를 타고 귀가한 뒤, 다음 날 아침 다시 자전거를 찾으러 온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재차 음주 상태에서의 자전거 운전을 경계하자 김용명은 “자전거도 차로 들어간다. 절대 자전거 타고 음주운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세워둔 자전거를 누군가 훔쳐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김용명은 시건장치를 해두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용명은 과거 클럽을 자주 찾았던 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데킬라를 좋아한다는 말이 나오자 젊은 시절 클럽을 다녔다고 털어놨고, 서울의 여러 클럽과 당시 분위기를 잇달아 설명해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김용명은 당시 술자리가 아침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며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현재는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서, 그 시절 술을 많이 마셨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신동엽은 김용명이 클럽 문화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용명도 과거에는 제법 놀았다고 인정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짠한형’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재룡을 게스트로 출연시킨 뒤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재룡은 해당 방송에 출연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뺑소니 사고와 이른바 ‘술타기’ 의혹과 관련해 재판을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과거 ‘짠한형’ 출연 당시 자신의 주량을 언급했던 장면도 다시 주목받으며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짠한형’ 제작진은 결국 이재룡이 출연한 영상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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