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군대 있는데 男스타에게 플러팅?… “심장 뛰어”

‘이도현♥’ 임지연
덱스와 훈훈한 분위기
“너에 대해 알고 싶다”

배우 임지연이 방송인 덱스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구미호가 된 옥씨부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지연은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MC 덱스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얘기하는 게 좋았던 것 같다. 뵙고 싶기도 했고 평소에 팬이었다”라며 덱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반말모드’에 돌입했고 임지연은 “너에 대해서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갑자기 심장이 살짝 뛰었다”라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지연은 “콘텐츠 속 널 봤을 때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을 많이 하더라. 허당미도 있고, 동생 삼고 싶기도 하고. 그런 반전 매력이 많다. 다채로운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임지연이 웃을 때 코에 생기는 주름을 보며 덱스는 “누나 웃을 때 코에 살짝 주름지는 포인트가 섹시하다. 너무 매력이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그렇게 많이 웃을 게 오늘”이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임지연을 ‘인간 구미호’라고 칭하며 “구미호를 닮았다. 뒤에 꼬리가 막 이렇게 보인다. 사람이 매혹당하는 느낌? 사람을 보고 구미호라고 느낀다는 건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고 있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임지연은 “강아지상에 부드럽고 귀여운 외모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키는 나보다 크기만 하면 된다. 내가 좀 마른 편이라 체격 큰 사람이 좋다”라며 웃을 때 예뻐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은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