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들 출산’ 문가비
과거 인터뷰 재조명
“여자는 여왕처럼 살아야”
모델 문가비(35)가 배우 정우성(51)의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문가비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여자는 여왕처럼 살아야 하고, 여왕처럼 대우를 받아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자신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상대방도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스스로를 여왕처럼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여왕처럼 생각하게 된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또 문가비는 “200가지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타고난 면이 있다. 친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모두 요리를 잘하셨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내가 직접 개발한 소스를 이용해서 치킨 그라탕을 만들어 줄 것이다. 아마 세상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결혼해서 남편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떤 것이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 키친에서 몸이 만들어진다.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키친은 여성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으로 데뷔했다.
문가비는 2018년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됐다. 당시 문가비는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고, 14살 때부터 자기 전 매일 2시간씩 운동한다”라며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24일 디스패치의 단독보도를 통해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정우성 측은 “친부가 맞다”라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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