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고로 활동 일시 중단
심각한 상황은 아니나 회복 필요
다양한 예능에 고정 MC로 출연 중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사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지난 8일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한 가지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달드린다”라며 긴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8일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 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과 관리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주와 차주 예정되어 있던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이 불가하게 되었다는 점 안내해 드리며,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에 기대하고 계셨을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린다”라며 스케줄 취소를 알렸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원)의 수록곡인 ‘트위스트 고고’를 이번 주부터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계획이 연기됐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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