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년 반 만에 “아들과 재회했다”
“소다남매 완전체” 근황 전해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1년 반 만에 아들과 상봉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두 자녀와 찍은 사진과 함께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 오사카와 서울 신나게 돌아다니고 윤진맘은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생겼고. Here we go”라고 적어 올렸다.
사진에는 아들 다을 군을 만나 행복해하는 이윤진과 딸 소을 양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전남편 이범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년째 아들 얼굴을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했으나, 13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모의총포로 자신과 자녀를 위협했다고 SNS에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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