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만났던 과즙세연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나왔다…
오킹 논란에도 6개국 톱10 달성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미국 베버리 힐스에서의 만남이 알려진 BJ 과즙세연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전 세계 6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77명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소셜 서바이벌로,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대한민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더 인플루언서’의 성공에 그리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의 발언과는 달리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오킹의 분량이 거의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오킹은 지난 2월 스캠 코인 연루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 측은 그를 편집해 덜어낼 것을 약속했다. 오킹은 ‘더 인플루언서’의 스포일러를 했다고도 알려져 프로그램 측은 손해를 입은 상황이다.
‘더 인플루언서’는 여론을 의식한 듯 홍보 보도자료와 포스터, 예고편에 오킹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방송에서는 오킹이 중요한 역할로 자주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오킹의 분량을 없앤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훼손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더 인플루언서’에서 오킹의 활약을 중요하게 다루는 만큼 그에 따른 시청자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BJ 과즙세연 또한 프로그램의 흥행에 기여한 인물 중 하나다. 2000년생으로 현재 23살인 그는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LA 비버리힐즈에서 포착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과즙세연은 해당 사실이 밝혀진 이후 과즙세연은 개인 채널의 댓글 기능을 닫고 마지막으로 ‘더 인플루언서’ 출연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오는 13일 공개될 후반부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과 각 인플루언서들의 전략을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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