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다방’ 혜리
다방과 10년 연속
브랜드 모델 계약 체결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다방과 10년 연속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혜리가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10년 연속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년 다방과 함께 다채로운 캠페인을 선보인 혜리는 올해도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다방과 10년을 동행하며 프롭테크∙플랫폼 등 동종업계에서 최장기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송혜교, ‘맥심 티오피’의 원빈, ‘카누’의 공유 등 오랜 기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 4월 ‘방 찾을 땐 다방!’ 광고 캠페인으로 첫 등장한 혜리는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다방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10년간 혜리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다방=혜리’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다방~’을 외치는 혜리의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다방의 브랜드 인지도도 끌어올렸다.
다방 관계자는 “다방 하면 혜리, 혜리하면 다방이 떠오를 정도로 혜리는 다방의 성장가도를 함께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다방과 혜리의 케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해주신 이용자와 시청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다방은 혜리를 필두로 한 광고 캠페인으로 큰 시너지를 내며 빠르게 성장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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