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연상’ 김서형과 멜로 연기하던 배우, 차기작 캐릭터 결정됐다

배우 이시우 차기작 확정
‘완벽한 가족’ 지현우 역
‘종이달’에 이어 열연 기대

배우 이시우가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2017년 ‘복수노트’로 데뷔한 이시우는 이후 ‘하이바이, 마마!’, ‘목표가 생겼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종이달’에서 대선배 김서형과 멜로 호흡을 맞추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시우의 새 차기작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시우는 극 중 인기남 투표도 공부도 만년 2등 신세를 벗어나지 못해 2인자라고 불리는 지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준수한 외모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선한 인성을 가진 지현우는 최선희(박주현)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선희가 절친인 경호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고, 선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시우가 이번 ‘완벽한 가족’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또한 박주현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