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2’가 북미에서 개봉작 중 최고 기록해
해외 71개 시장에서 9700만 달러 벌어들여
긍정적 입소문과 배우의 적극적 홍보 결과
티모시 샬라메와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은 ‘듄: 파트 2’가 북미에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큰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듄: 파트 2’는 해외 71개 시장에서 9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1억 7850만 달러(약 2,374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프로듀서인 메리 페런트는 “이 영화의 모든 신호가 장기적인 성공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에서 1180만 달러로 가장 큰 국제 개봉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960만 달러), 독일(910만 달러), 한국(690만 달러), 호주(6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중국과 일본, 두 개의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긍정적인 입소문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듄: 파트 2’의 흥행은 유지될 전망으로 보여진다.
한편 ‘듄: 파트 2’는 2024년 2월 28일에 개봉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시리즈 영화이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등 유명 배우의 출연에 입소문을 탔다.
또한 주연배우들은 한국으로 내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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