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 탁재훈과 데이트
“이성 같았다. 듬직해 보이는 느낌”
달달한 핑크빛 케미로 설렘 지수 높여
배우 김소은이 방송인 탁재훈과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가 멤버들과 캐나다에서 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주 궁합 점수에 따라 1대 1 데이트 상대가 된 탁재훈과 김소은은 돌을 이용해 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김소은에게 흑돌과 백돌을 내밀며 “나는 ‘돌싱포맨’과 함께 캐나다에 오길 잘했다. 지금 좀 설렌다”라는 질문을 했다.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오자, 김소은은 “아닌데. 지금 너무 좋다. 너무 설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탁재훈은 “나는 내일도 탁재훈과 데이트하고 싶다”라고 물었고, 돌점의 결과는 ‘아니다’가 나왔다. 이에 김소은은 “이번은 맞다. 다른 두 분도 만나봐야 한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호숫가에서 카약을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탁재훈은 “초대장 받고 누구 때문에 오고 싶었냐”고 물었고, 김소은은 캠핑카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답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소은은 탁재훈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웃음 코드가 비슷한 것 같았다“고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김소은은 “기억 못하시는구나. 갑자기 섭섭하네, 계속 듣고 싶어서 질문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이트가 끝난 후 김소은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후기를 전하며 “부담스럽지 않았다, 생각보다 장난 안 치시고 다정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성 같았다. 듬직해 보이는 느낌. 노래도 불러주셨다”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9년생인 김소은은 1968년생인 탁재훈과 21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달달한 핑크빛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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