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미국 LA 친척 집 공개
집에 수영장과 영화관, 차 5대
“더 부자가 되신 것 같다”
댄서 가비가 미국 LA 친척 집을 공개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8년 만에 돌아온 마음의 고향 LA. 가족 상봉, 트레이더 조, 타겟, 더그로브, 게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LA에 방문한 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LA는 8년 만에 오는 거다. 8년 전에 왔을 때 거의 3달을 있었다. LA 사람처럼 살다 갔다. 이번에는 10일 있을 건데 10달 있는 것처럼 즐기다 가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가비는 “제가 LA에 가족이 있다. 저희 이모할머니가 아주 오래 전부터 LA에 사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모할머니랑 저랑은 소통이 많은데 이모할머니 자식 분들, 언니 오빠들하고 소통이 8년 전에 한 번 있었다. 이번에 한번 가서 인사하려 한다”고 일정을 소개했다.
여행 3일 차에 가비는 이모할머니 집을 찾아 갔다. 가비는 8년 만에 만난 이모할머니와 포옹을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이모할머니와 인사를 나눈 가비는 사촌언니 집을 방문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가비가 “언제 차 바꿨냐”라고 묻자 이모할머니는 “오래됐다. 우리는 맨날 새 차 탄다. 리사(사촌언니)는 차가 5대”라고 말해 가비를 놀라게 했다.
가비의 사촌언니 동네는 입구부터 경비원이 있어 별도의 카드를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는 부촌이었다. 이에 가비는 “여기는 정말 부촌 같다. 카일리 제너랑 킴 카다시안이 살 것 같은 집”이라며 놀랐다.
사촌언니와 조카들을 만난 가비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집을 구경했다. 가비의 사촌언니 집에는 수영장에 영화관까지 있었고, 차고엔 5대의 외제차가 주차돼 있었다.
또한 방이 몇 개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자 가비는 “언니도 모른다. 얼마나 많길래”라며 놀라워했다. 구경을 마친 가비는 “8년 전에 왔을 때보다 더 부자가 되신 것 같다. 보기 좋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가비는 지난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로 참여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가비는 ‘가비 걸’에서 금수저 캐릭터를 설정해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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