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중학교 화제
인공지능이 누드 사진 유포
학생들 얼굴 합성한 이미지
캘리포니아 Beverly Hills에 위치한 중학교가 화제다.
캘리포니아의 Beverly Hills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학생들의 누드 사진이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Beverly Vista 중학교는 인공지능(AI)이 누드 사진에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유포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교직원 측은 “이런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 학교가 이런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청 측은 “전국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교육청 전체가 협력하며 중단되도록 해야 할 수준에 이른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모든 연령대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한 기술이라고 알리며, 부모와 그들의 자녀들에게 위험성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Beverly Hills 경찰서와 협력해 조사 중이다. 범죄로 간주할 수 있는 행위가 발견되면 최대한 엄격하게 대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과 같은 종류의 AI 이미지를 생성, 유포, 소지하고 있는 학생은 ‘징계 조치’ 및 퇴학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학교 측 관계자들도 각 반을 찾아가 해당 사건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