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대치하다 총 맞고 숨져
‘신변 위해 총기 겨눴다’ 진술
범죄 혐의로 기소되지는 않아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의 한 집주인이 일요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바비큐장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자신의 바비큐장이 도난 당한 것을 발견한 집주인은 차량을 타고 해당 남성을 뒤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도망치던 남성을 붙잡자 두 사람은 차량 안에서 대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집주인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으며, 이에 자신의 신변을 우려해 용의자에게 총을 발사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집주인은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구금된 상태로 사건에 대한 자세한 진술을 제공 중이다.
한편 범죄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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