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영화 ‘아메리칸 파이’
배우 션 윌리엄 스콧 최근 근황
5년 결혼 생활 끝에 이혼 결정
영화 ‘아메리칸 파이’ 배우 션 윌리엄 스콧 근황이 화제다.
션 윌리엄 스콧은 지난 2019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올리비아 코렌버그와 결혼했고, 프랭키 로즈라는 3살짜리 딸을 낳았다.
해외 보도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법원 서류를 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소식을 보도했다.
법원 서류에 기재된 이혼 신청 날짜는 2023년 10월 2일로, 두 사람은 4개월 전 이미 결별한 것으로 추측된다.
션 윌리엄 스콧은 두 사람의 딸에 대한 공동 법적 및 실질적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이혼의 이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션 윌리엄 스콧은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결혼 생활은 물론 아내에 대해 거의 언급한 바 없다.
결혼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여자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한편 션 윌리엄 스콧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전설적인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서 스티플러로 출연했다.
당시 제니퍼 쿨리지가 연기했던 ‘스티플러 엄마’에게 묻히기도 했으나, ‘아메리칸 파이’ 출연진 대부분은 스타로 성장했다.
션 윌리엄 스콧은 최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490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짜리 집을 시장에 내놓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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