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
3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약혼
아낌없는 애정 드러내
록밴드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75)가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린 에어로스미스 프론트맨의 제니 그래미 관람 파티에서 여자친구와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에 열린 에어로스미스 프론트맨의 제니 그래미 관람 파티에서 타일러와 그의 여자친구 에이미 프레스턴(36)은 레드카펫에서 서로에게 키스하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타일러는 검은색 부츠컷 바지와 금색과 검정이 섞인 자수 블레이저, 스터드 벨트를 착용했으며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프레스턴은 파란 코르셋과 파란색 러플 스커트를 매치했다.
프레스턴은 타일러의 개인 비서로 고용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일러와 프레스턴은 한 행사에 참석해 약혼반지를 공개하며 약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스티븐 타일러의 약혼녀 프레스턴은 그의 딸 리브 타일러(46)보다 11살이나 어리며, 1978년부터 1987년까지 결혼한 첫 부인의 딸 미아 타일러(45)보다 어리다.
이후 타일러는 1988년 두 번째 부인인 텔사 배릭과 결혼했으며, 딸 첼시 안나 탈라리코(34)와 아들 타지 먼로 탈라리코(33)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2006년에 이혼했다.
한편 지난해 스티븐 타일러는 성폭행으로 고소당한 바 있다.
한 여성은 자신이 10대였던 1970년대에 스티븐 타일러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타일러를 고소했다.
그러나 스티븐 타일러는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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