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논란’에 휩싸인 네이마르
영상 공개하며 정면 반박
십자인대 부상당한 뒤 재활 중
‘과체중 논란’에 휩싸인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영상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이번 시즌이 제외되기 전, 단 5경기만 출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메리카 예선 4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수술 이후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축구팬들에게 자주 목격됐다.
최근 네이마르는 호마리우 생일 파티에서 풍만한 몸매를 보여 축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영국의 매체 ‘비사커’는 “호마리우의 58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네이마르는 과체중으로 각종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훈련은 끝났다. 과체중은 괜찮은데 내가 뚱뚱하다고?”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티셔츠를 끌어 올리며 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주치의 로드리고 라스마스는 “빨리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건너뛰고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라며 “네이마르는 2024년 8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9개월 전에 복귀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이 인대를 만들 때까지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가 지나면 네이마르는 높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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