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난 사건’ 범인은 절친 장도연”
‘유튜브’ 중심으로 가짜뉴스 확산
범인 잡혔지만… 장도연 ‘최대 피해’

개그우먼 박나래 집에서 금품을 도난한 범인이 잡힌 가운데, 절친 장도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4일 박나래 소속사 이앤피컴퍼니는 “최근 박나래 씨 자택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에 대한 현황을 알려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피의자 신원을 파악한 뒤, 긴급 체포했다. 붙잡힌 피의자는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수천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음 날 한 매체가 “경찰이 해당 사건을 ‘내부 소행’으로 판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고, 큰 파장이 일었다.

온라인상에서는 무분별한 가짜뉴스가 확산됐다. 사건의 진범은 장도연이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까지 다수 등장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경찰이 범인을 잡으면서 장도연은 말도 안 되는 누명을 벗게 됐으나, 가짜뉴스로 인한 ‘최대 피해자’로 남게 됐다.
소속사는 이러한 허위 사실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단독주택을 경매가 ’55억’ 원에 사들였고,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댓글26
ㅇㅇ
어처구니가 없노 ㅋㅋ
기레기가 그렇지뭐
자극적인 제목으로 트래픽끌어오겠다고 있지도않은걸 사실인거마냥 적어놔? 두 사람 소속사한테 고소당하고 인실ㅈ이나 당해야 정신차리려나
..
더러운 기레기년
ㅇㅇ
윤희정 ㅅㅂ럼아 가짜뉴스 올린 유튜브나 니나 뭐가 달라 버러지야
그러게 조용히 처리하지 ...떠들어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