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규현과 핑크빛
“집에 왔었다”
규현 솔로 10주년 앨범 발매
배우 지예은이 가수 규현과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지난 1일 SBS ‘런닝맨’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부르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예은이 들어왔다”라며 규현에게 지예은을 소개했다.
이에 지예은과 규현은 “뵌 적 있다”, “만난 적이 있다. 우리 집에 왔었다”라고 답해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찬은 “진짜 무섭다… 그래서 집에서 뭐 했냐”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이런 거 아니고 방송에서 우동 만들어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라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규현이가 요리를 잘한다”라며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채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규현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인 ‘컬러스’는 제목 그대로 ‘규현’이라는 매개를 통해 그만의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이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규현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서정적인 발라드 트랙부터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 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는 규현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노래한 곡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규현은 “제가 2014년 11월 13일에 ‘광화문에서’라는 노래로 솔로 데뷔를 했었다. 그런데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 솔로 10주년이라는 것이 제게 큰 의미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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