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달려갈 것
공유, 女배우에 애정
‘유인라디오’ 출연
배우 공유가 ‘유인라디오’에 출연한다.
유인나와 공유는 이날 ‘유인라디오’를 통해 8년간의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도깨비’의 한 장면을 각색한 오프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인나 씨는 훌륭한 DJ다. 라디오라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불러준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공유 씨와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다. 함께 수다를 떨 때 너무 좋다. 오늘 또한 기대된다”라며 화답한다.
두 사람은 겨울을 맞이해 재주행 열풍을 기록하고 있는 ‘도깨비’의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속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공유는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공유는 “제일 많이 쓰이는 게 사랑이라는 소재인데 ‘트렁크’는 약간 다른 결로 느껴졌다. 미스터리와 멜로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버무렸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어두운 면이 있긴 하지만 미스터리한 부분과 맞물려 다양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유는 오는 12월 공개되는 ‘오징어게임2’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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