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슴 만지며 자요” 마마보이 남편 방에서 발견된 물건이…(+충격)

시어머니와 남편의 지나친 애정 표현
남편방에서 시어머니 속옷 발견돼
시어머니 가슴 만지며 자는 사연 공개돼

어머니와 과한 애정표현을 하는 일명 ‘마마보이‘ 남편의 사연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사연자는 마마보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괜찮은지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사연자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등 과한 애정 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장가간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결혼해도 엄마 보러 매일 와야 한다”라는 말을 하며 연인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게다가 남편방에서 시어머니의 속옷을 발견해 깜짝 놀라 남편에게 물어보자 이를 들은 시어머니는 “고양이가 물어다 놨나”라며 속옷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사연을 들은 양나래 변호사는 “이 사연이 약하다 싶다”라며 실제 사례를 언급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이 회사에서 힘든 일만 있으면 엄마하고 자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이상하게 여긴 아내도 남편을 따라 시댁에 갔는데 저녁에 자다 깨보니 남편이 시어머니 가슴을 만지며 자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나래 변호사는 “어릴 때 애착관계가 잘못 형성돼 발생한 일이다”라며 “결혼 전에 이런 모습을 봤다면 높은 확률로 결혼 후 더 심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