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타투’로 논란됐던 한소희
이번엔 당당히 담배사진 올렸다
숨기는 타 연예인들과 대비되는 모습
배우 한소희가 공개한 담배 셀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건 한소희가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 한소희는 건물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또한 이 사진에서는 한소희의 몸에 가득한 타투도 눈에 띄었다. 이 타투는 실제 타투가 아닌 최근 한 팬에게 받은 타투 스티커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좋다”, “성인이 담배 피우는 걸로 왜 이슈가 되는지”, “내숭 없는 것 같아서 좋다” “담배 아직도 못 끊었나 보네”, “청소년한테 영향이 갈 거 생각 안 하나”, “여배우인데 이런 사진은 자제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흡연을 해도 숨겨오는 타 연예인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고 과거 자신의 흡연과 관련한 대중의 시선에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소희는 “그때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그때 저와 크게 다르진 않다.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아무래도 제약이 생긴다. 그것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 제가 된 것뿐이다”라며 “그게 4~5년 전인데 저는 괜찮았다. 여성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런 관심조차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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