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105kg 나갔던 남성
뚱뚱하다는 딸의 말에 다이어트
66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
딸의 한마디로 반년 만에 체중 39kg를 감량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해당 중국인 남성은 몸무게가 105kg이나 나갔다.
살 때문에 얼굴은 둥글고 부어 보였으며 뱃살이 접혀 여러 겹 주름 자국이 생기기도 했다. 심각성을 깨닫고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끊을 수 없는 식탐으로 항상 실패했다.
남성은 “어느 날, 딸이 ‘아빠 너무 뚱뚱하다‘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체중 감량을 결심했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운동을 시작했고 간식, 야식을 먹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 방법으로 “매일 계단 오르기, 조깅, 자전거 타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달렸다”고 털어놨다.
남성의 굳은 마음 덕분에 105kg에서 66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줄어든 몸무게 만큼 몸과 얼굴에도 많은 변화가 왔다.
이후 남성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체중 감량 경험담과 운동 정보를 공유했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또한 그는 “체중 감량은 최고의 성형 수술“이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성은 통통했던 과거와는 달리 살이 쏙 빠진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턱선 날렵해졌다. 멋있어요. 비주얼 훈훈하네. 최고의 아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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