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외제차 구입
벤츠사 고성능 모델
모셔두고 잘 안 타
브브걸 출신 유정이 외제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유정이 운영하는 채널 ‘유랄라’에는 “차를 사다 (feat.같은 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정은 새로 장만한 외제차 설명을 듣기 위해 차량 전시관을 찾았다. 유정은 “제가 사실 차를 그대로 뽑았다. 전에도 같은 차를 탔다. 근데 차를 정말 좋아하는데, 어떻게 차를 잘 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타고 다니는 매력만 알았지, 진짜 기능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1억 가량의 외제차를 고른 이유에 대해 “저는 이 부분, 앞판이 예뻐서 골랐다”라고 밝히자, 직원은 “AMG 차량에만 이 그릴이 들어간다. 강인한 인상을 연출하는 차량이라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부분이 브랜드 마크가 들어가는 부분인데, AMG 전용 마크가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벤츠사의 고성능 모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유정은 휘발유에 대해서도 직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은 “AMG 모델은 고성능을 내는 차량이다 보니 휘발유도 고급휘발유를 넣어줘야지 제 성능이 나온다”라고 말하자, 유정은 “제가 고급유가 비쌀 때는 차를 잘 안 쓴다. 모셔두고 차를 잘 안 쓰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 유정은 “저는 제 차가 가장 소중하다. 제 차랑 천년만년 행복하게 즐겁게 살겠다”라고 마무리해 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정은 지난 4월 그룹 브레이브걸스 탈퇴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당시 유정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라며 독자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후 지난 8월 유정은 이규한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규한과 유정 양측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대중에게 응원을 받아왔기에 안타까운 목소리가 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