윅트콤이 공개한 109개국 아이큐 순위
일본 1등, 헝가리·타이완·이탈리아 뒤를 이어
한국은 5위 차지
세계에서 지능지수(IQ)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조사 결과 세계에서 지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다.
25일(현지시각) 핀란드 지능 기관 윅트콤은(Wiqtcom) 이란, 홍콩 등 109개 국가의 지능지수(IQ)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은 나라는 112.30으로 일본이 차지했다.
이는 세계 평균 IQ인 99.64보다 12점보다 더 높은 수치다. 2위에는 헝가리(111.28), 3위는 타이완(111.20), 4위는 이탈리아(110.82)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110.80으로 5위에 올랐다. 순위에 오르지 못한 주요 국가로는 독일(23위, 105.23), 영국(66위, 97.63), 미국(77위, 96.57) 등이 있다. 109위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로 IQ 90.06을 기록했다.
윅트콤은 “해당 국가의 모든 사람이 IQ 테스트에 응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평균 IQ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지만 비교 분석할 가치가 있어 결과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윅트콤에 따르면 IQ는 인간의 일반적인 지능을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로, 인간의 평균 IQ는 100에 근접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IQ가 70과 130 사이에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은 2019년 영국 얼스터연구소의 ‘국가의 지능’ 보고서에서도 평균 IQ 106.48로 세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은 102.35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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