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 회상
데뷔 후 대기실에서 많이 울어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서는 “연습생 11년!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다시 CHEER UP 하게 만드는 지효적 사고. 아주 사적인 미술관 EP.06″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지효는 “쥬니어 네이버에서 아역스타 선발대회를 했었다. 엄마가 ‘너 나가볼래?’ 해서 나갔다. 저 때 JYP 관계자분이 캐스팅을 하려고 저 현장에 오셨다. 그래서 그때 명함을 받았다”고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일화를 전했다.
11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지효는 “나연, 정연과 연습생을 오래 했다. 첫 데뷔할 때 대기실에서 셋이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데뷔도 엎어지면서 ‘내 직업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살도 많이 쪘다. 가출도 하고 회사도 안 나가고 그랬었다”고 밝혔다.
‘식스틴’에 출연해 데뷔에 성공한 지효는 “데뷔할 때 ‘내가 이제 드디어 목표에 도달했구나. 11년 만에’ 이런 느낌이었다”고 했다.
한편 지효는 1997년생으로 27살이며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 ‘CHEER UP’, ‘TT’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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