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이후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아
개인적인 사유로 ‘병가’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논란 이후에도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18일 근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출근하지 않았다. 매체는 이날 송민호는 개인적인 사유로 병가를 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징병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며,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을 앓아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의 부실복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송민호는 지난 3월 마포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으나, 발령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
특히 송민호는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라며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짬짜미’ 의혹이 불거진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L씨는 논란 이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논란 속에 송민호는 이달 2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오늘(19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특히 강승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수장병상을 받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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