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파경’ 후 재결합 정주연
밝은 미소로 사진 올리며 근황 전해
최근 재결합 소식 알리며 축하받아
남편과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배우 정주연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3일 정주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LA에 있다고 알리며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주연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곳을 둘러보거나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주연의 밝은 근황에 팬들은 “너무 예뻐요. LA에서 즐거워 보이네요.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정주연은 6개월 만인 지난 10월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정주연은 깜짝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정주연은 “(이혼 후) 몇 달 정도 후에 재결합해서 잘 살고 있다. 좋은 근황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애는 2년 정도 했다. 남편이 혼자 살고 있고 저는 부모님 집에 살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 집에 왔다 갔다 했다. 결혼을 하니 가족 간의 결합이다보니 복잡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갔다는 정주연은 “몇 달 정도 있다가 지인한테 얘기했는데 기사가 났다. 그러고 나서 올 초에 남편이 적극적으로 화해 제스처를 해줘서 못 이긴 척하고 화해하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정주연은 ‘오로라 공주’, ‘스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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